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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경북도, 폭염 대응 대책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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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7월 24일 | 조회 | 524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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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폭염대응대책을 추진합니다. 도는 9월말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응 합동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해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합니다. 또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포함해 4천8백 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냉방비를 지원하는 한편, 재난 도우미 만7천명이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 점검에 나섭니다. 이밖에 보행자 통행이 많은 장소에는 그늘막과 같은 폭염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초·중·고등학교의 수업시간과 등·하교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백28명으로 늘었고, 닭과 오리 14만2천 마리와 돼지 2천 마리가 무더위로 폐사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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