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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5명 호흡기 질환 감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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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월 8일 | 조회 | 4579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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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병원에서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호흡기 질환인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 지난달 21일 해당 산후조리원을 퇴원했던 환아가 콧물과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호흡기 질환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5명입니다. 해당 병원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해당 병동을 폐쇄했고 대구시는 신생아와 산모, 직원들을 상대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는 주로 인두염을 비롯한 상기도 감염 증상이 나타나지만 영유아나 면역저하자, 고령자의 경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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