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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전망, 어두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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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월 24일 | 조회 | 445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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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조업의 중심축인 자동차부품산업의 전망이 어둡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대구·경북지역 자동차부품산업 동향과 전망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영 상황이 당분간 크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현대와 기아차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의 업황 개선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국내 완성차 업체의 경영실적은 소비심리 위축과 수입차 점유율 상승으로 부진이 예상되고 수출도 미국의 수입자동차 관세 부과 가능성과 중국의 성장세 둔화로 위축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도 납품단가 인상이 제한되고 경영여건이 나빠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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