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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호흡기 감염질환 신생아 6명, 추가 확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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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월 25일 | 조회 | 468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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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6명이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RS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2일 해당 산후조리원에서 퇴원한 신생아 2명이 감기 증상을 보여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RSV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감염의심 기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신생아 26명과 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여 이 가운데 4명이 추가로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산후조리원을 폐쇄하고 추가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달 7일 달서구에서 발생한 RSV와는 역학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RSV는 고열이나 폐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감염자의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주로 전파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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