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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모처럼 눈에 정전 이어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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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2월 1일 | 조회 | 4361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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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 눈으로 대구 도심 일대에서 전기 공급이 2시간 이상 끊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대구 중구와 남구 일대에서 2시간 이상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정전 사고로 중구 동성로와 포정동, 남구 대명동과 남산동, 이천동 일대 상가와 아파트 6백곳 이상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승강기 작동이 멈추면서 시민들이 갇히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직원 15명을 투입해 동인변전소 전력공급기를 재가동하고, 오후 3시14분쯤 전력공급을 재개했습니다. 어제 내린 눈과 강풍으로 전력공급 차단장치가 작동하면서 전기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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