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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경북도, A형 간염 주의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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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5월 13일 | 조회 | 405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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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들어 A형 간염 환자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개인위생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A형 간염예방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올들어 지난 8일까지 전국의 A형 간염환자수는 4천2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경북지역은 71명으로 지난 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A형 간염은 심한 피로감과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소아는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의 경우, 70% 이상이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숨질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끓인 물 마시기와 음식 익혀먹기, 올바른 손씻기와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면역력이 없는 소아 청소년과 성인, 최근 2주 이내 관련 환자와 접촉한 사람, 외식업 종사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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