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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야생 진드기 감염, 대구 첫 사망자 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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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5월 20일 | 조회 | 434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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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는 발열과 어지러움 증상으로 지난 12일 입원한 67살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여 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증상이 나빠져 입원 나흘만인 지난 15일 숨졌습니다. 이 여성이 경산지역 개인 텃밭에서 야외활동을 하다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야생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 활동때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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