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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지역 임금체불, 지난 해보다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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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8월 30일 | 조회 | 466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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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 임금체불액이 지난 해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의 조사 결과,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의 임금 체불 근로자는 만7천8백 명으로, 체불 금액은 8백30억 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체불근로자는 2.2%가 늘었고 체불금액은 2.7%가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백14억 원으로 체불액이 가장 많았고 금융과 보험, 부동산과 서비스업 체불액도 73억원으로 지난 해보다 78%가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고용노동청은 다음달 11일까지를 체불예방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체불예방과 청산활동에 나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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