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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내년 대구 경북 국비예산, 올해보다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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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8월 30일 | 조회 | 4665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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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상북도의 내년도 국비 예산이 올해보다 늘었습니다. 어제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내년 정부예산안을 보면 대구의 국비예산은 2조8천9백억 원으로 올해보다 0.2%가 올랐습니다. 경북은 4조5백억 원으로 올해보다 12.2%가 늘었습니다. 대구시의 경우 당초 정부에 건의한 국비 3조4천억 원의 84.1%에 그쳐 부족분이나 미반영 사업비를 증액할 계획입니다. 반영된 국비를 보면 도청부지 매입비 3백억 원과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백16억원, 대구산업선 설계비 89억 원, 5G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 플랫폼 30억 원이 각각 반영됐습니다. 경상북도의 내년도 국비 예산은 SOC분야에서 올해보다 15.7%가 늘어난 2조4천억 원을 확보해 교통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4천9백억 원, 동해중부선 3천백억 원, 포항에서 영덕 고속도로 9백억 원,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 8백억 원이 각각 반영됐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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