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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아프리카 돼지열병, 내일까지 이동제한 조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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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9월 25일 | 조회 | 4918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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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다시 확산하면서 차단 방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군위의 한 양돈농가가 어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판정을 받은 경기도 파주 농가에 돼지를 출하한 것으로 확인되자 해당 농장의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 돼지를 대상으로 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바이러스 잠복기간을 고려해 30일까지 차량 이동을 통제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제부터 내일 낮 12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양돈농가와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이동중지 일시명령을 내리고 이동중지와 함께 일제 소독을 당부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현재 울릉을 제외한 22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면서 축산차량이 오갈 때 소독하도록 하고 양돈농가가 밀집한 단지 입구에는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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