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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경북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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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0월 7일 | 조회 | 502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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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올들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50대 환자가 지난 2일 일본뇌염 확진판정을 받았다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북지역의 일본뇌염 환자 발생은 전국에선 7번째입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 빨간집 모기에 물리면 90% 이상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열이 나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할 수 있고 2,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태풍 이후 물에 잠겼던 곳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에 나서는 한편 동물 축사와 물웅덩이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과 소독을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12살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 접종을 마칠 것을 요청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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