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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동해안 태풍 피해 응급복구 펼쳐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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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0월 7일 | 조회 | 509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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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가 극심한 영덕과 울진 지역은 지난 주말에도 응급 복구작업이 펼쳐졌습니다. 주일인 어제는 경상북도 간부공무원 2백60명이 울진과 영덕군의 침수 피해현장을 찾아 흙더미와 잔해를 걷어내느라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대구시도 공무원 2백70명과 중장비를 지원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고, 대구지역 민간단체에서도 지원봉사자 2백명이 피해복구작업을 도왔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제 오전 울진과 영덕을 찾아 피해복구작업에 동참한 뒤 강구시장 피해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영덕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피해민들에게 재난관리기금을 조기 지급하고 농작물 피해 농가에는 보험료의 50%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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