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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3분기 지역 경제지표, 대부분 나빠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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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1월 20일 | 조회 | 559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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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대구와 경북지역 경제지표 대부분이 지난 해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올해 3분기 대구와 경북 광공업 생산지수는 대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가 줄었고, 경북은 1.4%가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이 0.8%가 줄어드는데 그쳐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대구가 0.8%, 경북이 0.9%가 각각 늘었지만 전국 평균 1.6%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소비시장도 얼어붙어 지난 해까지 증가세를 보였던 대구지역 소매판매액지수도 올해 3분기는 1.7%가 줄었고, 경북은 2.1%가 줄었습니다. 3분기 취업자 수는 대구가 만천 명이 줄었지만 경북은 5천2백 명이 늘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인구 유출도 가속화해 3분기 대구의 인구이동은 1년 전보다 5천2백 명 가량이 줄었고 경북은 천5백 명이 빠져나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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