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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시, 시민 이동 자제 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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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2월 21일 | 조회 | 632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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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구시가 시민들의 이동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시민 이동 자제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어린이집 1천3백 곳에는 당분간 휴원을 권고했습니다. 바이러스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생활하는 노인 의료복지시설 2백52곳은 외부인 방문과 면회를 엄격히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3.1절 기념행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포함해 3월까지 예정된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일상 생활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발열이나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가까운 관할 보건소에 우선 신고해 안내에 따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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