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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지역 사회 따뜻한 손길 이어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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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2월 24일 | 조회 | 6361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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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랜드그룹은 어제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대구시에 전달됩니다. 배우 박서준씨도 지난 22일 대구시민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박씨는 대구와 경북지역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상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를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배우 이영애씨가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성금 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습니다. 이씨는 코로나19로 대구 경제가 위축되면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든 처지가 되는 것 같아 성금을 기탁한다면서 대구시민들이 역경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온 가족이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달빛동맹을 맺은 광주시가 마스크 2만개를 대구시에 전달했고 전라남도도 마크스와 손 소독제를 보내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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