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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신천지 교인 50명, 오늘까지 검사받아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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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3월 9일 | 조회 | 663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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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늘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는 신천지 교인들을 사법 당국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교인 가운데 1차 관리대상자들은 오늘까지 검사받도록 최후 통첩했습니다.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곧바로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교인은 251명이고, 이 가운데 오늘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는 1차 관리 대상자는 50명입니다. 또 나머지 2차와 3차 관리대상자 201명도 내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검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를 기준으로 검사를 받은 신천지 교인은 97.6%에 해당하는 만220명입니다. 검사 결과가 통보된 신천지 교인 9천6백명 가운데 4천백명 가량이 확진 판정을 받아 43%의 양성률을 보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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