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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신천지 교인 주거단지, 특별관리구역으로 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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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3월 12일 | 조회 | 665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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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이 10명 넘게 거주하는 대구지역 주거단지는 모두 64곳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지역 신천지 집단거주시설을 전수 조사한 결과 신천지 교인이 10명 넘게 거주하는 주거단지는 64곳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주거단지 대부분은 5백에서 천 가구 이상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가족 단위로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들 대규모 주거단지 외에 원룸과 빌라 7곳을 신천지 교인 집단거주시설로 보고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남구청, 경찰과 함께 해당 지역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정해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이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44명은 자가격리 대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시키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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