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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요양병원 5곳, 확진자 7명 추가 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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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3월 19일 | 조회 | 7099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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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생활시설의 전수 조사에서 요양병원 5곳에서 확진자 7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확진자가 나온 곳은 수성구 김신요양병원과 달성군 대실요양병원이 각각 2명, 중구 대한요양병원과 북구 배성병원, 동구 이시아요양병원이 각각 1명씩입니다. 이들 시설의 전수조사는 지금까지 60% 가량을 마쳤고 일부는 진단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가능하면 이번 주안에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요양병원의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동일집단격리나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수조사 과정에서 다수의 감염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시설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상 징후 발생 즉시 1339나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시설과 병원의 관리 소홀로 대규모 감염병 확산이 확인되는 경우 책임자를 상대로 법적 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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