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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시, 고위험시설 예방 관리에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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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3월 23일 | 조회 | 7045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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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요양병원의 전수 검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예방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병원과 유증상자가 있는 병원을 중심으로 3,4일 간격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진단검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감염자가 없는 노인과 장애인 취약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적 코호트, 동일집단 격리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지정되면 외부인 면회가 차단되고 종사자들의 외출과 퇴근이 전면 금지됩니다. 대구시는 코호트 격리에 따른 제반 비용과 물품을 전면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설 여건상 예방 코호트 격리에 동참할 수 없는 시설은 외부인들의 출입을 일체 금지하고 종사자들도 자가 격리에 준하는 생활수칙을 지키도록 권고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에 이어 오늘부터 또 다른 고위험 집단시설로 꼽히는 정신병원을 전수 검사합니다. 우선 정신병원 24곳의 종사자 9백81명을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한 뒤 종사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병원에 대해서는 입원 환자 전원을 검사할 방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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