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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시, 64만 가구 긴급생계자금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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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3월 23일 | 조회 | 698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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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합니다. 긴급 생계자금은 추경예산 6천6백억 원 가량을 확보해 대구지역 전체 가구의 62%에 해당하는 64만 가구에 지원합니다. 긴급 생계자금 지원은 저소득층 특별지원사업과 긴급복지 특별지원사업, 긴급생계자금지원사업, 세 가지로 추진합니다. 먼저 저소득층 특별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10만 2천 가구에 기존 복지지원 외에 가구당 50만원 안팎을 지원합니다. 또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 진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위기 가구에는 긴급복지 특별지원을 시행합니다. 8만 가구에 평균 59만원씩 석달 동안 지원합니다. 그리고 기준중위소득 백% 이하 가구에는 가구원 수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은 기존 복지제도에서 지원대상이 아닌 기존 중위소득 백% 이하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 소상공인 45만 가구입니다. 긴급생계자금 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온라인과 현장 방문, 두 가지 방법으로 받아 다음달 16일부터 지급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신청은 대구시와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현장 방문 접수는 대구은행과 농협, 우체국과 행정복지센터 5백76곳에서 받습니다. 지원금은 50만원까지 선불카드로, 50만원 초과분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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