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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경북도, 긴급 행정명령 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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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4월 17일 | 조회 | 681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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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예천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자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예천과 함께 인접한 안동과 도청 신도시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PC방이나 노래방, 목욕탕과 같은 고위험 집단시설과 업소의 영업정지 권고와 함께 집중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26일까지 1주일 연장하고 지역 확산세를 모니터링해 재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요양병원이나 요양원과 같은 어르신이 집중된 시설은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관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위해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며 의료기관 방문 외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연락해 가족까지 검사에 적극 응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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