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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지역 실물경제, 하락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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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5월 13일 | 조회 | 679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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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 실물경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조사 결과, 지난 3월 제조업 생산은 1년 전보다 1.7%가 줄었습니다. 섬유와 전자·통신, 자동차 부품과 기계장비, 1차 금속 모두 생산이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제조업 출하도 2.9%가 줄었습니다. 아울러 지난 3월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무려 35.4%가 줄었습니다. 특히 대구의 감소폭은 40.1%로 경북보다 두 배 가량 컸습니다. 3월 대구와 경북의 취업자수는 1년 전보다 11만2천명이 줄었고 고용률은 57%로, 1년 전보다 2.4% 포인트가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와 경북 모두 한달 전보다 0.2%가 줄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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