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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지역 제조업, 2분기부터 어려움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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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5월 15일 | 조회 | 6875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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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기업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이 2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달성지역 산업단지내 제조업체 9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9%가 1분기 매출 실적이 줄었다고 대답했습니다. 특히 응답기업 5곳 가운데 4곳은 2분기부터 매출 전망이 감소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월과 3월은 글로벌 확산세가 초기 단계인데다 기존 계약제품 생산으로 매출 감소폭이 제한적이었지만 4월부터는 세계적 대유행과 유가 급락, 공급망 훼손으로 영업실적이 크게 나빠질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일반기계와 섬유, 자동차 부품업종이 타격이 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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