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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학생`교사, 코로나19로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 겪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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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8월 7일 | 조회 | 860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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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고등학생과 교사 모두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를 경험하거나 우울이나 불안과 같은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더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이 중고등학생과 교사 만5천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학교 재난정신건강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평가 결과, 코로나19 확산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월과 3월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를 경험했다는 대답은 학생이 16%, 교사가 43.3%로 그 이전과 비교해 학생은 7% 포인트, 교사는 27.5% 포인트가 각각 늘었습니다. 학생들의 스트레스 원인은 평상시에는 공부와 성적을 포함한 학업스트레스가 컸지만 코로나19 확산 시점에는 비일상적 경험과 감염 두려움에 따른 스트레스가 공부보다 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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