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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제주교구 성다미안회, 대통령 표창받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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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5월 24일 | 조회 | 492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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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성 다미안회가 소록도 한센인들을 위해 봉사해 온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전라남도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열린 제15회 한센인의 날 기념식에서 치러졌습니다. 제주교구 성 다미안회는 한센병 환우를 돌보는데 일생을 바친 성 다미안 신부의 사랑과 봉사 정신을 본받아 한센병을 앓는 제주지역 환우들을 돕기 위해 1980년 설립했습니다. 그 뒤로 1984년부터 매년 여름철마다 소록도를 찾아 3,4일씩 머물며 한센병 환우들의 손과 발이 되어 왔습니다. 더구나 소록도 봉사를 떠날 때면 중·고등학생과 직장인까지 대규모 봉사단을 꾸려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금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4천2백 명이나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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