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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칠곡 왜관성당, 문화재 등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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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8월 8일 | 조회 | 477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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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성당이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그제 칠곡 왜관성당을 등록문화재 제727호로 등록했습니다.
왜관성당은 독일인 사제인 알빈 슈미트 신부가 1966년 설계한 성당입니다. 문화재청은 왜관성당이 독특한 외부 형태와 부채꼴로 구성한 신자 공간을 포함해 내·외부 공간을 기존 성당의 건축양식보다 자유롭게 구성해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알빈 슈미트 신부가 직접 그렸던 설계도면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등록문화재는 문화재청장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문화재가 아닌 문화재가운데 보존과 활용을 위해 조치가 특별히 필요해 등록한 문화재를 말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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