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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갈전성당, 내년 6월쯤 준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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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3월 22일 | 조회 | 4735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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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의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성당인 갈전성당이 새 성전 건립에 들어갔습니다. 갈전성당은 지난 19일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새 성전 건립 부지에서 교구장 권혁주 주교의 주례로 성전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새 성전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하게 됩니다. 새 성전 전면은 고딕양식으로 디자인해 교회의 전통적인 양식을 담아낼 계획입니다. 또한 교구 제2 주보인 복자 박상근 마티아의 순교 정신과 함께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성당에 걸맞게 안동교구의 정신을 형상화할 계획입니다. 층별로는 지하 1층에는 교우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소성당과 성체조배실을 갖추고 지상 1층에는 사무실과 교리실, 만남의 공간과 사제실이 들어서게 됩니다. 그리고 2층과 3층에는 7백50명 가량이 참례할 수 있는 대성전이 들어서게 됩니다. 갈전성당 최숭근 주임 신부는 많은 분들이 소중한 정성을 더해줘 성전건립에 힘을 얻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경북도청과 그 일대를 관할하는 갈전성당은 지역 사회가 겪고 있는 어린이집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본당 신축에 앞서 지난해 3월 부설 어린이집을 먼저 개원하기도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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