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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교구 원로 사제 최시동 요한 신부 선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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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2월 13일 | 조회 | 4879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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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원로 사제인 최시동 요한 신부가 어제 오후 숙환으로 선종했습니다. 향년 82세입니다. 대구대교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식장내 경당에서 사망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저녁 8시, 세 차례 사망미사를 봉헌합니다. 장례 미사는 내일 오전 10시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봉헌됩니다. 1966년 12월 사제서품을 받은 고 최시동 요한 신부는 삼덕교회 보좌를 시작으로 경주와 동인성당 주임을 거쳐 교구 사목국장과 가톨릭 문화관 관장을 역임한 뒤 수성과 대봉, 본리와 상동, 계산성당에서 주임으로 사목해 왔습니다. 그리고 교구 사무처장과 복자성당 주임을 거쳐 2천3년 2월부터 2대리구 교구장 대리 겸 수성성당 주임으로 사목해오다 2천9년 9월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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