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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고통받는 교회돕기 한국지부, 상설 전시장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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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3월 15일 | 조회 | 522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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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박해와 가난으로 고통받는 그리스도인의 상황을 알리는 전시장이 절두산 순교성지에 마련됐습니다.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한국지부는 지난 10일 절두산 순교성지에서 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ANC 상설 전시장 개막 미사를 봉헌하고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절두산 순교성지 지하 1층 순례자 식당에 문을 연 상설 전시장은 ‘박해받고 잊혀지다’를 주제로 오늘날 차별과 박해, 가난으로 고통받는 교회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가장 고통받고 있는 9개국의 실정을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또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를 바탕으로 전시물을 구성해 순례자들은 전시장을 돌아보며 자연스럽게 고통의 신비를 묵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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