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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복자 바오로 6세 교황` 로메로 대주교, 시성 임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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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3월 15일 | 조회 | 523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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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바오로 6세 교황과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가 시성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시성성 장관 안젤로 아마토 추기경과 환담하고 복자 바오로 6세 교황과 로메로 대주교의 시성을 위한 기적을 인정하는 교령에 서명했습니다. 두 복자의 시성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복자 바오로 6세가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에서 시성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복자 바오로 6세 교황의 본명은 조반니 바티스타 몬티니로, 1963년부터 1978년까지 교황직을 수행했습니다. 로메로 대주교는 1980년 3월 엘살바도르 정부의 민간인 폭력에 저항하는 미사를 주례하다 암살됐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5년 5월 로메로 대주교를 복자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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