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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 제 목 | 7월 14일(금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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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8월 19일 | 조회 | 5752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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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란,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문안 전화를 드리는 것. “할머니, 안녕하세요? 제 목소리 듣고 싶을까봐 전화 드렸어요.” 마음 나누기란, 놀이에 끼지 못하고 혼자 떨어져 있는 아이를 보고 이렇게 말하는 것. “이리와. 우리랑 같이 놀자.” 마음 나누기란, 형이 태권도 승급심사를 통과해 기뻐할 때 나도 같이 기쁘고 흥분되는 것. 마음 나누기란, 내가 웃으면 동생도 나를 보고 웃는 것. 내가 울면 동생도 나를 따라 울먹이는 것. 마음나누기란,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시는 할머니를 보고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 “할머니, 가방 이리 주세요. 제가 좀 들어 드릴게요.”
오늘 어떤 마음들을 나누셨나요? 아, 짜증나~ 하고 외치고 싶었던 순간 있으셨나요? 힘들었지? 그래.. 토닥토닥 따뜻하게 안아줄게. 이렇게 마음을 건네 보면 어떨까요?
'마음나누기' 이 글은요~ 동화작가 채인선이 쓴 ‘아름다운 가치사전’ 중에서 발췌한 글인데요, 아이들이 스스로 아름다운 가치를 알아나가는 데 길잡이가 되는 예쁜 책이었어요. 일상 속의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서 스스로 가치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아이들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게 되겠죠. 저도 많이 배우게 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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