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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 제 목 | 9월 18일(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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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9월 19일 | 조회 | 3958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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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디딤돌 언제나 꽃길만 걷고 싶은 나날, 그러나 삶은 녹록치는 않습니다. 예기치 않은 고통과 어려움까지 덤덤히 받아들일 때, 우리의 삶은 아름다운 꽃이 피겠죠. 신앙인의 삶이 곧 꽃피우는 삶, 아닐까요? 독일의 바이올린의 장인 마틴 슐레스케의 묵상 집은 제가 가끔씩 찾게 되는 그런 책인데요, 맑고 깊은 울림 있어 아주 느리게 읽어야 맛이 나는 그런 책이죠. 마틴 슐레스케 작가가 쓴 에세이 <가문비나무의 노래>에 나오는 ‘거룩한 삶의 원칙 열 가지’를 나누어볼게요~ 1. 하느님의 인도를 받을 것 2. 내 삶이 곧 하느님을 향한 예배임을 명심할 것 3. 욕심으로 이루고자 하는 일들을 내려놓을 것. 억지로 집착하는 것은 욕심일 뿐, 의미 있고 중요한 일들은 자연스럽게 오는 것이니 4. 분명한 일을 행하는데 게으르지 말 것 5. 스스로 똑똑하다고 여기지 말고 하느님의 지혜에 놀랄 준비가 되어 있을 것! 6. 하느님 앞에서 나의 길을 책임질 것. 모든 것을 도덕적 잣대로 판단하지 말고 나와 동료의 죄를 용서할 것. 7. 마음이 깨끗한 사람만이 하느님을 볼 수 있으니 악감정을 멀리 할 것. 8. 경탄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흥분하지는 말 것. 지속적인 기도를 통해 영혼의 고요를 유지할 것. 9. 하느님의 신비와 친밀함을 경외할 것. 이웃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길 것! 10. 떠벌리거나 상처주지 말 것. 좋지 않은 소리를 듣더라도 그것을 계속 전달하지 말고 하느님께 맡길 것!
평범한 나의 일상을 성실한 장인정신으로 다지고 또 다지며 살아갈 때 울림 있는 아름다운 삶이 되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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