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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11월 1일(수요일) 교회음악산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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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11월 20일 | 조회 | 354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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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전 현주 1.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오르간 코랄 중 콤스 두 눈, 예수 폰 힘멜 헤룬터 바흐 작품번호 650번, “오소서 예수님, 하늘로부터 내려오소서.” (감상 Kommst du nun, Jesu von Himmel herunter BWV 650) 바흐는 자신이 작곡한 교회칸타타 작품들 중에서 트리오 형식으로 된 악장 6개를 모아 오르간 연주용으로 편곡하였는데요, 쉬블러라는 인물이 이 6개의 칸타타 편곡 오르간 코랄집을 출판하여서 쉬블러 코랄집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 중 오늘 들으실 “오소서 예수님, 하늘로부터 내려오소서.”는 화려한 오른손의 6잇단음표와 왼손의 반주에 맞춰 발건반에서 코랄멜로디가 등장합니다. 이 제목으로는 무슨 곡인지 잘 모르시겠지만 발건반에서 나오는 멜로디를 들어보시면 금방 아실겁니다. 가톨릭 성가 4번 ‘찬양하라’와 같은 멜로디입니다.
2.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작은 전주곡과 푸가 2번 라단조 작품번호 554번 Praeludium und Fuge d-Moll BWV 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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