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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여름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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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산들바람 | ||
| 작성일 | 2018년 7월 24일 | 조 회 | 3240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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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방법 이해인 수녀님의 시가 있어 여기 함께 나눕니다.
'여름엔 햇볕에 춤추는 하얀 빨래처럼 깨끗한 기쁨을 맛보고 싶다. 영혼의 속까지 태울 듯한 태양아래 나를 빨아 널고 싶다.
여름엔 햇볕에 잘 익은 포도송이처럼 향기로운 매일을 가꾸어 향기로운 땀을 흘리고 싶다.'(이해인)
햇볕에 영혼을 태우고 싶은 마음 흘리는 땀을 향기로운 땀으로 느끼는 마음 이러다 보면 "더위야 추위야 주님을 찬미하여라. 땀방울아 주님을 찬미하여라."하는 시편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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