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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교회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이 름 한영숙지나
작성일 2021년 5월 27일 조 회 936
첨부파일 없음
내 용

교회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한 영순 지나

 

 

기도할 줄 모르는 가난한 이들도

당신을 어머니라 부르며 찬미하는 아름다운 오월입니다.

 

작은 정성 모은 우리의 기도와 찬미를 받으소서.

 

언제나 하느님의 뜻에 열린 마음이셨기에

천사 가브리엘의 놀라운 소식에 어리둥절하셨어도

라고 대답한 어머니의 깊은 신뢰와 결단을, 찬미합니다.

 

어머니.

오늘의 우리도 그 마음 본받아

 

할 곳에서는 하고 아니오할 곳은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목수의 아내로 평범하게 빵을 굽던 성모 마리아여!

 

구세주의 어머니이면서도 요란하지 않고 조용하셨던

어머니의 겸손을 찬미합니다.

 

어머니, 오늘의 우리도 충실한 어머니,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도록 일상적인 일 안에서

부디 요란스레 소리 나는 일 없이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가나 혼인 잔치에선 무엇이 필요한가를

제일 먼저 알아차리신 성모 마리아!

 

어머니의 섬세한 마음을 찬미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하고

조용히 말씀하시는 어머니!

 

넓고 깨어있는 마음으로 우리 형제,

우리 민족의 아픔과 목마름에 동참하며

늘 이웃을 위한 섬세하고 푸근한 마음을

잃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한

아들의 예수의 수난과 죽음 앞에서도

부활하리라 굳게 믿으며 꿋꿋하게 서 계신 성모 마리아여!

 

그 가슴에 모든 고통을 포용한 믿음과 순종을 찬미합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로 겪는 고통과 어려움,

남북으로 갈라지고 약소국가이기에,

겪어야만 화는 굴욕과 아픔을 어머니 굽어 살펴주십시오.

 

역사의 오류 속에 이유 없이 죽어가며,

아직도 떳떳이 이름 부르지 못하는

제주도민의 아픔을 생각하여 주십시오.

 

시대의 판단 착오와 힘에 희생당하는 이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우리 아픈 마음들을 어머니의 가슴에 담아 주십시오.

당신이 계시기에 또다시 희망하며 일어섭니다.

 

이 시대에 사랑의 삶으로 불리움 받은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한 기도 안에서 이 시대 아픔에 동참하게 하소서.

 

억눌리고 가난하며 상처 입은 모든 이들에게

또 하나의 오늘의 성모 마리아가 되게 하소서.

평화의 도구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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