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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 제 목 | 20201106 -그런 하느님은 원래 없다 & "당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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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11월 6일 | 조회 | 3895 |
| 첨부파일 |  책표지- 그런 하느님.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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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포스터-당갈.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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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
  책 : 그런 하느님은 원래 없다 ‧ 한광석 ‧ 가톨릭출판사 ‧ 2020.08.01.(초판 2쇄), 256쪽
"신앙의 좌표 또는 신앙의 방향 찾기"라고 한 마디로 소개할 수 있는 책이다. 대전교구에서 사목하는 저자는 직접 경험한 이야기로 책을 연다. 신학생 시절부터 잘 알고 지냈던 초등부 어린이. 그를 15년 후에 만났을 때, 그 청년이 건넨 질문 “세상에 신은 없는데, 왜 사제가 되셨어요?” 그리고 가족 안에서부터 신앙의 갈등을 겪는 조카들과 성당에서 젊은이를 찾기가 더 어려워진 현실 앞에 삼촌의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자유의지를 가진 고귀한 인간으로 진실을 직시한 후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를 묻는다. 많은 사람들이 건네는 질문 여섯 가지로 풀어갑니다. 과연 하느님이 계실까? 하느님이 계시다면 왜 악이 있을까? 하느님이 기도를 들어 주실까? 돈이 최고인 시대에 하느님의 자리는? 가톨릭은 성에 너무 보수적이지 않나? 그리고 인공 지능 시대에 신앙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영화 : “당갈Dangal” ‧ 니테시 티와리 Nitesh Tiwari · 아미르 칸, 파티마 사나 셰이크, 산야 말호트라 · 드라마 · 인도 ‧ 161분, 2016
니테시 티와리 (Nitesh Tiwari)가 감독한 “당갈Dangal”. 당갈은 힌두어로 레스링이란 뜻이며, 아울러 레스링 경기를 하는 그 마당을 가리키는 말로 쓴다. 사회적인 편견을 이겨내고 두 딸을 세계적인 여성 레슬러로 키워낸 마하비르 싱 포캇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형식의 영화이다. 매순간 선택 앞에서 갈등하는 모습 안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의 묘미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발리우드 영화의 특징인 흥겨운 노래와 인도의 다양한 문화도 접할 수 있다.
선물로 받은 자유의지, 그 선택이 가져오는 길이 얼마나 다른지도 만난다. 1년 동안 진리의 길, 희망의 길에 사랑으로 동행해준 신장호 스테파노 신부님, 하순주 비아 자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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