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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소비자 물가, 대구 6.5% 경북 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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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년 8월 2일 | 조회 | 220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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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비자 물가가 두달 연속 6%대를 웃돌았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대구가 1년 전보다 6.5%가 올랐고 경북은 7.4%가 올랐습니다. 대구는 지난 6월 6.1%가 오른데 이어 2개월 연속 6%대의 오름세를 보였고 경북은 6월 7.2%가 오른데 이어 2개월 연속 7%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대구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7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았고 경북은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4월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대구가 8.2%, 경북은 8.8%가 각각 올랐습니다. 품목별로는 대부분의 품목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의 가격 상승폭이 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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