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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제야의 타종행사, 31일 밤 10시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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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년 12월 29일 | 조회 | 36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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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는 대구시 제야의 타종행사가 모레 밤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행사로 ‘종소리에 담은 우리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가지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타종식에는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타종인사로 참여하고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와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찬가 합창,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아울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들이 댄스와 팝페라, 클래식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됩니다. 대구시는 교통통제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과 공무원 7백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DJ폴리스와 안전펜스· 현장 구급반을 운영해 안전사고 대비에 나섭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행사장 부근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급행 5개 노선은 막차가 새벽 1시쯤 시내를 통과하고 도시철도는 새벽 1시10분을 전후해 반월당역과 명덕역을 통과하도록 연장 운행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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