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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시립희망원내 장애인 거주시설, 연말까지 폐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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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9월 7일 | 조회 | 524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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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시립희망원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시민마을’을 올 연말까지 없애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장애인 거주시설 거주인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탈시설 희망자에 대해서는 주거와 자립 정착금, 활동보조를 지원하며 조기 탈시설을 돕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탈시설을 희망한 거주인 28명 가운데 10명이 자립했고 15명은 자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또 탈시설 여부에 대해 응답하지 않은 거주인에 대해서는 탈시설 욕구를 파악해 올 연말까지 자립을 지원하거나 다른 거주시설로 옮기도록 도울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향후 희망원 전체 규모를 축소하는 슬림화 계획을 추진하면서 탈시설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을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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