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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포항지역 민산학, 장애인 IT역량 개발과 편의 증진에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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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월 18일 | 조회 | 448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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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장애인 복지기관과 대학, 기업체가 장애인들의 정보기술역량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함께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KT, 한동대학교는 지난해 6월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장애인들의 정보기술역량을 계발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생활을 개선하는 여러 가지 사업과 연구를 함께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이들 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구는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과 휠체어 장애인 편의시설 앱 개발, 그리고 언어장애인 음성인식 AI모듈 개발 사업입니다.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의 경우 지역 장애인들의 정보기술 역량을 개발해 강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IT강사 6명을 양성하기도 했습니다. 장애인 IT강사들은 평소 정보화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장애인 가정을 찾아 강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 휠체어 장애인들에게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앱은 다음달 앱 출시를 목표로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언어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인공지능 스피커가 언어장애인의 음성을 인식하는 언어인식 AI모듈도 공동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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