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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탈 수성구 고교 진학 확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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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월 31일 | 조회 | 443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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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역 중학생들의 탈 수성구 고등학교 진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이 오늘 발표하는 2019학년도 일반계 고교 추첨 배정 결과를 보면 수성구에 주소지를 둔 예비 고등학교 신입생의 15.6%가 비수성구 지역 고등학교를 희망했습니다. 수성구 지역 중3 학생들의 비수성구 고교 희망 신청은 2017년 13.2%에서 2018년 14.6%, 그리고 올해 15.6%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대입 수시모집에서 내신관리에 유리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는 풀이입니다. 이번 추첨 배정에선 전체 인원의 91.9%에 해당하는 만4천7백 명이 자신이 지원한 1,2지망 학교에 배정됐고 나머지 천3백 명은 통학 근거리 학교에 배정됐습니다. 배정 고등학교 발표는 오늘 낮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와 해당 중학교에서 발표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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