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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마지막 절충안 협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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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0월 14일 | 조회 | 5151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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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상북도, 군위군과 의성군, 4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어제 대구시청에서 전격 회동을 갖고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지 선정을 위한 마지막 절충안을 협의했습니다. 어제 협의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군위와 의성군에 후보지를 대상으로 직접 투표를 하고 후보지 선정기준에 주민투표 찬성률 뿐만 아니라 투표 참여율도 함께 반영하는 절충안을 제시했습니다. 군위 군민은 2개 후보지에 각각 투표하고 의성 군민은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1개 후보지에 투표하는 방식입니다. 또 군위와 의성군이 내일 오전까지 최종 의견을 표명하지 않을 경우 대구시와 경상북도, 국방부가 합의해 선정 절차를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4개 자치단체는 지난달 21일 주민투표와 관련해 구두 합의했지만 군위측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절충안을 내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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