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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경북도, 중국 유학생 전원 기숙사 격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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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2월 17일 | 조회 | 646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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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개강을 앞두고 입국 예정인 도내 중국 유학생들을 대학 기숙사에 전원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입국하는 경북지역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은 모두 대학 기숙사를 비롯한 임시 생활숙소에서 14일 동안 별도 생활한 뒤 개강을 맞이하게 됩니다. 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은 24개 대학 2천명 가량으로 이 가운데 천3백명 가량이 입국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영남대와 경일대, 안동대는 전세버스를 이용해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들을 한꺼번에 공항에서 기숙사로 이동시킬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들은 격리 기간 외부인 접촉없이 식사를 제공받고 매일 발열체크를 비롯한 건강 상태도 관리받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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