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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확진자, 수성구 동구 남구 서구 찾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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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2월 18일 | 조회 | 653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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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대구 수성구와 동구, 남구와 서구에서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시의 조사 결과, 확진자는 지난 6일 밤 10시반쯤 교통사고를 당한 뒤 다음날인 7일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어 어제 대구 의료원으로 이송되기 전까지 대부분 병원에 머물렀고 9일과 16일 오전에는 대구 남구의 한 개신교 교회를 방문하고 15일에는 대구 동구의 한 호텔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시는 이 여성이 대부분의 시간을 입원실과 병원내 물리치료실에 머물렀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33명의 입원환자가 있어 현재 출입을 통제했지만 폐쇄하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방문한 만큼 즉각 현장 대응팀을 투입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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