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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코로나19 확진자, 대구` 경북 13명 더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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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2월 19일 | 조회 | 623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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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13명이 더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와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새로 확인된 환자 13명 가운데 10명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31번째 환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새로 확인된 확진자 13명 가운데 9명은 31번 환자와 같은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녔고 1명은 31번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 근무자라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 환자와 접촉했던 9명 가운데 7명은 대구 거주자, 2명은 영천 거주자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확진자 2명은 지난 15일 투석 치료를 위해 경북대 병원에 입원한 50대 여성과 달서구지역 병원에 근무하던 20대 남성, 그리고 발열과 두통으로 경북대병원을 찾았던 영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입니다. 확진자들은 대구의료원과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과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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