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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코로나 확산, 지역 서비스업 영향 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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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3월 11일 | 조회 | 6645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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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서비스업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의 조사 결과 지난달 대구의 소비경기지수는 85로 한달 전보다 19.1%가 줄었습니다. 경북의 소비경기지수도 82.9로 한달 전보다 16.6%가 줄었습니다. 소비경기지수는 BC카드 사용금액을 토대로 대구경북연구원이 소비경기를 자체 분석한 지표입니다. 업종별로는 대구의 도매와 소매업, 숙박과 음식점업, 교육서비스, 예술, 스포츠와 여가 관련이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경북도 도매와 소매업, 숙박과 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에서 매출액 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서비스업 매출액이 2월 한달 동안 대구는 2천4백억 원, 경북은 2천2백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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