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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신천지 교회 경찰력 투입, 명단 검증에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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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3월 12일 | 조회 | 691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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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대구교회에 경찰력을 투입해 행정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주요 간부 4명의 사택에 공무원과 경찰, 역학조사관 2백명 가량을 투입해 오전 10시부터 행정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선 신천지 대구교회가 그동안 방역당국에 제출한 교인과 시설 명단의 사실 관계 여부를 중점 조사해 숨겨진 교인과 시설이 더 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달 18일 교인인 31번째 환자가 발생한 뒤 3차례에 걸쳐 명단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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