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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설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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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7월 12일 | 조회 | 485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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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성체성사의 정신에 따른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본부 전·현직 관계자와 봉사자 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1989년 제44차 세계성체대회 준비를 계기로 설립된 본부가 지난 30년 동안 성체 성사의 정신을 삶 속에서 구체화해 실행했는지 성찰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은 기조 강연에서 본부의 정체성을 설명하면서 본부가 단순한 원조기구나 모금단체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거룩한 사랑의 부르심에 신자들이 응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본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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