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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주교현장체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 찾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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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9월 20일 | 조회 | 459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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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주교단이 경기도 안성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를 찾았습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단은 주교현장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12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를 찾아 북한이탈주민들을 만나고 이들을 위한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주교들은 2백46기 수료생들에게 한국에서의 새 삶을 격려하고 이들을 위해 기도를 바쳤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와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 대구대교구 총대리 장신호 주교를 포함해 주교 6명이 참석했습니다. 주교단은 이어 원불교가 운영하는 탈북 청소년 교육기관인 경기도 안성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찾기도 했습니다. 이 학교에는 중·고등학생 백58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특성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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