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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 전면 재검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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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0월 17일 | 조회 | 498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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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이 전면 재검토됩니다. 어제 경북도청에서 열린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상북도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도청 신도시 조성 문제와 관련해 2020년까지 예정된 2단계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신도시 2단계 사업의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며 조만간 주민공청회를 통해 재검토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 사업비 9천2백억 원을 투입해 4만5천명이 정주하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10% 가량입니다. 하지만 1단계 사업이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 사실상 실패하면서 2단계 사업지 분양마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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